27일 수가계약 대책 논의...비장한 각오로 협상 임할 것
대한의사협회는 27일 김재정 협회장 주재로 시도의사회장단회의를 열어 2005년도 건보수가 계약과 관련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도의사회장들은 최근 자살 회원이 속출하는 등 의료계와 의사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비장한 각오로 수가협상에 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는 또 의협 집행부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수가현실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 시도의사회장이 앞장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수가 계약과 관련, 회의는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조정되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올해는 반드시 공단과 협상이 성사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성실하게 수가 협상을 전개하되 협상이 결렬되거나 의료계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에는 중대한 결심을 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재정 협회장은 " 금년 수가계약 협상 시한이 11월 15일로 며칠 남지 않았다"고 말하고 "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시도의사회장들은 최근 자살 회원이 속출하는 등 의료계와 의사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비장한 각오로 수가협상에 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는 또 의협 집행부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수가현실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 시도의사회장이 앞장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수가 계약과 관련, 회의는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조정되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올해는 반드시 공단과 협상이 성사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성실하게 수가 협상을 전개하되 협상이 결렬되거나 의료계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에는 중대한 결심을 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재정 협회장은 " 금년 수가계약 협상 시한이 11월 15일로 며칠 남지 않았다"고 말하고 "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