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의원, 양한방 동시 서비스

장종원
발행날짜: 2004-11-07 23:02:41
  • 청년한의사, 이주노동자전용한의원 개원

구로구에 개원한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양한방 모두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회장 정경진)는 지난 6일 ‘외국인노동자·중국동포의집’(대표 김행성 목사) 서울센터 건물에 외국인노동자전용한의원을 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노동자전용한의원은 우선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5시~9시에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 소화기, 호흡기 질환 등을 대상으로 한방치료(침, 뜸, 부항, 탕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한의사회는 지난 90년 창립 이래 노동자와 도시빈민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96년 이후 3년간 성남외국인노동자의집에서 진료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