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석학 150여명이 참석 통증분야 최신 지견 공유
아시아통증학회연맹(Federation of Asian Pain Societies)이 주최한 제 2차 아시아통증심포지엄(조직위원장 홍승길)이 한·중·일 통증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27일 양일간 그랜트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통증학회와 한국통증연구회가 후원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Chung 모델개발로 관련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Jin Mo Chung 교수 (UTMB), 유럽 신경과학계의 거성 Robert F. Schmidt 교수(독일 Wurzburg), William D. Willis 교수 (미국 UTMB) 등 통증관련 세계 석학 150여명이 참석, 총 13개 연제가 발표되고 40여 편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주제별로는 신경병증성 통증분야에서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및 lysophospatidic acid의 역할’, ‘척수후근신경절에서 MAPKs의 활성화 및 messenger plasticity, opioid tolerance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통증분야에서는 ‘중추신경계의 민감화기전’, ‘온도변화에 대한 통증수용체의 반응기전’, ‘ATP 수용체의 기능 및 T-type calcium channel의 통증전달기전’, ‘관절통의 새로운 지견’ 이 발표되고 각 발표에 대한 강연 및 토의가 진행됐다.
홍승길 조직위원장은 “최근 통증에 관한 연구는 신경과학 분야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유럽·북미 지역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학문교류는 미흡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통증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와 함께 한국의학연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얘기했다.
한국통증학회와 한국통증연구회가 후원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Chung 모델개발로 관련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Jin Mo Chung 교수 (UTMB), 유럽 신경과학계의 거성 Robert F. Schmidt 교수(독일 Wurzburg), William D. Willis 교수 (미국 UTMB) 등 통증관련 세계 석학 150여명이 참석, 총 13개 연제가 발표되고 40여 편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주제별로는 신경병증성 통증분야에서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및 lysophospatidic acid의 역할’, ‘척수후근신경절에서 MAPKs의 활성화 및 messenger plasticity, opioid tolerance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통증분야에서는 ‘중추신경계의 민감화기전’, ‘온도변화에 대한 통증수용체의 반응기전’, ‘ATP 수용체의 기능 및 T-type calcium channel의 통증전달기전’, ‘관절통의 새로운 지견’ 이 발표되고 각 발표에 대한 강연 및 토의가 진행됐다.
홍승길 조직위원장은 “최근 통증에 관한 연구는 신경과학 분야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유럽·북미 지역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학문교류는 미흡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통증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와 함께 한국의학연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