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회, 암환자 위한 캐롤송 합창 쾌유기원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회(회장 김준석)는 지난 23일 구로병원에 입원한 암환자들의 건강회복 기원 크리스마스 위안 잔치를 펼쳤다.
김준석 교수외 10여명의 호스피스회원들은 병실을 돌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즐거운 케롤송을 합창하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유방암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한 환자는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간호사들이 직접 선물과 함께 공연을 해주니 우울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며 “여러 의료진의 사랑과 정성을 봐서라도 꼭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호스피스 회장도 “산타복장과 수염 착용 등이 어색했지만 환자들이 즐거워하고 위안을 받는 것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암환자들이 좀더 적극적인 치유의지를 가지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김준석 교수외 10여명의 호스피스회원들은 병실을 돌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즐거운 케롤송을 합창하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유방암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한 환자는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간호사들이 직접 선물과 함께 공연을 해주니 우울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며 “여러 의료진의 사랑과 정성을 봐서라도 꼭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호스피스 회장도 “산타복장과 수염 착용 등이 어색했지만 환자들이 즐거워하고 위안을 받는 것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암환자들이 좀더 적극적인 치유의지를 가지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