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성은 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를 2.5mg-20mg 범위에서 사용하도록 추천했다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발표했다.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을 성분으로 하는 크레스토는 일본에서 임상적으로 2.5mg이 초기량으로 사용되어왔다.

평균적으로 서구인의 체형이 동양인보다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본인에게 2.5mg을 초기량으로 사용하는 것은 일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는데 시판후조사 결과에 참고하여 후생성은 크레스토 초기량으로 2.5mg을 추천하게 됐다.

아스트라는 시오노기와 일본에서 약가와 보험급여 문제가 해결되는대로 크레스토 저용량에 대한 판촉을 시작할 예정이다.

크레스토가 현재 승인된 국가는 68개국, 미국, 캐나다, 유럽 19개국을 포함한 50여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