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환자, 보호자 직접 참여한 음악회
저물어 가는 2004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구랍 29, 30일 양일간 구로병원 1층 로비에서 '송년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당신은 우리의 가족입니다’를 모토로 열린 환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는 응급실 박연미 간호사의 ‘진달래 꽃’ 독창, 동7병동 간호사의 코믹댄스, 최상록 성형외과 의사와 의대학생의 힙합댄스 등으로 환자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또 진단방사선과 차인호, 박철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중창팀은 클라리넷 연주에 맞추어 ‘오 홀리나잇’을 열창, 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로구립 합창단과 구로5동 주부합창단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가해 ‘우리 가족’이라는 행사 취지를 더욱 빛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환자는 "병원 내 울려 퍼지는 연주와 댄스공연 등으로 잠시나마 병마를 잊었다"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들도 즐겁고 만족스러워해 이런 공연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랍 30일 개최된 건강한 웃음이 있는 환자 노래 한마당에서는 유방암으로 입원한 최 모 등 총 11팀이 참가, 발라드, 트롯, 댄스곡 등 대중가요를 열창해 직원, 환자 및 보호자들 모두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오동주 병원장은 “이번 행사와 음악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환우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신은 우리의 가족입니다’를 모토로 열린 환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는 응급실 박연미 간호사의 ‘진달래 꽃’ 독창, 동7병동 간호사의 코믹댄스, 최상록 성형외과 의사와 의대학생의 힙합댄스 등으로 환자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또 진단방사선과 차인호, 박철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중창팀은 클라리넷 연주에 맞추어 ‘오 홀리나잇’을 열창, 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로구립 합창단과 구로5동 주부합창단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가해 ‘우리 가족’이라는 행사 취지를 더욱 빛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환자는 "병원 내 울려 퍼지는 연주와 댄스공연 등으로 잠시나마 병마를 잊었다"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들도 즐겁고 만족스러워해 이런 공연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랍 30일 개최된 건강한 웃음이 있는 환자 노래 한마당에서는 유방암으로 입원한 최 모 등 총 11팀이 참가, 발라드, 트롯, 댄스곡 등 대중가요를 열창해 직원, 환자 및 보호자들 모두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오동주 병원장은 “이번 행사와 음악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환우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