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최종현부장을 SFE 부서(Sales Force Effectiveness Dept, 영업효율강화부서)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SFE부서는 그 간의 성과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기존의 팀차원에서 부서로 승격된 것으로 최종현 이사는 향후 영업 활동지원, 고객 분석 및 관리를 위한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영업지역관리(Territory Management), 영업인력교육, 도매관리 등을 총괄하게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향후 최이사는 SFE 부서책임자로서 지금까지 영업전반에걸쳐 쌓아온 경험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해 제약 기업의 밑거름이되는 가장 효과적인 영업전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현 이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영업인력 교육과 전략적인 고객관리등을 통해 2006년말까지 아스트라제네카의 영업활동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최고로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종현 이사 약력: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졸업, 1991년 아스트라제네카 영업부 입사 후 순환기 제품마케팅매니저, 영업지점장 거친후 SFE 매니저의 직책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