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대책ㆍ대학병원 인터뷰 포함...항의전화도 녹취
의협이 최근 무릎꿇는 의사 장면을 보도한 문화방송에 대해 강력한 응징을 천명한 가운데 MBC가 해당 기사에 대한 후속보도 취재를 완료한 것으로 밝혀져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MBC 시사매거진 2580팀에 따르면 지난 '환자는 마루타' 보도는 취재분량의 일부였으며 후속보도에 대한 취재도 이미 마무리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후속보도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의료기기 판매상이 DEMO로 시술하는 것과 관련 향후 대책 및 대학병원에 대한 취재가 이루어졌고 의대 교수들과의 인터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취재분이 방송으로 보도될지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환자는 마루타' 보도의 MBC 기자는 "지난번 방송에서 보도되지 않은 분량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보도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취재는 이미 충분히 이루어져 방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협의 대응방침에 대해 "현재 (의사들에게)철저히 응징을 당하고 있다"면서 "수백통의 항의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받고 있는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도 허다하다. 모든 통화는 녹취 중"이라고 밝혀 후속보도에 인용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아울러 편집과정에서 의사의 무릎꿇는 장면이 포홤된 것과 관련 "기사의 문맥상 해당 원장이 했던 말도 있었고 기사 흐름상 불가피하게 포함된 것인데...자세한 내용은 편집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 전화로 구체적인 사정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12일 MBC 시사매거진 2580팀에 따르면 지난 '환자는 마루타' 보도는 취재분량의 일부였으며 후속보도에 대한 취재도 이미 마무리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후속보도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의료기기 판매상이 DEMO로 시술하는 것과 관련 향후 대책 및 대학병원에 대한 취재가 이루어졌고 의대 교수들과의 인터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취재분이 방송으로 보도될지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환자는 마루타' 보도의 MBC 기자는 "지난번 방송에서 보도되지 않은 분량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보도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취재는 이미 충분히 이루어져 방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협의 대응방침에 대해 "현재 (의사들에게)철저히 응징을 당하고 있다"면서 "수백통의 항의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받고 있는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도 허다하다. 모든 통화는 녹취 중"이라고 밝혀 후속보도에 인용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아울러 편집과정에서 의사의 무릎꿇는 장면이 포홤된 것과 관련 "기사의 문맥상 해당 원장이 했던 말도 있었고 기사 흐름상 불가피하게 포함된 것인데...자세한 내용은 편집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 전화로 구체적인 사정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