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국경 초월한 인술펼쳐…2차 지원단과 교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해 지난 5일 출국한 1차 쓰나미 긴급의료지원단(단장 권용진)이 성공적인 구호활동을 마치고 14일 새벽 6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총 25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긴급 의료지원단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로 출국인도네시아의사회와 함께 KEMAT(Korean Emergency Medical Assistance Team) 를 발족, 지진 피해가 가장 심했던 반다아체주 마따이 난민촌에 베이스캠프를 쳤다.
의료지원단은 도착 직후부터 난민치료와 함께 방역 및 예방작업, 정신치료, 재활진료 등 광범위한 의료활동을 펼쳤으며 환자들에 대한 응급진료 및 방문진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9박10일간 약 1,00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출국한 제2차 긴급의료지원단(단장 변영우)은 24일까지 반다아체 ‘마따이 난민촌에서 난민치료 및 복구사업 등 광범위한 의료지원활등을 펼칠 계획이다.
2차 지원단은 의·병협 긴급의료지원단 및 한양대병원, 복지부,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소속 의사, 간호사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총 25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긴급 의료지원단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로 출국인도네시아의사회와 함께 KEMAT(Korean Emergency Medical Assistance Team) 를 발족, 지진 피해가 가장 심했던 반다아체주 마따이 난민촌에 베이스캠프를 쳤다.
의료지원단은 도착 직후부터 난민치료와 함께 방역 및 예방작업, 정신치료, 재활진료 등 광범위한 의료활동을 펼쳤으며 환자들에 대한 응급진료 및 방문진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9박10일간 약 1,00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출국한 제2차 긴급의료지원단(단장 변영우)은 24일까지 반다아체 ‘마따이 난민촌에서 난민치료 및 복구사업 등 광범위한 의료지원활등을 펼칠 계획이다.
2차 지원단은 의·병협 긴급의료지원단 및 한양대병원, 복지부,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소속 의사, 간호사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