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노조, 인사 편향성 문제 제기

주경준
발행날짜: 2005-01-18 12:26:24
  • 13일자 4급 승진관련 일부과 특혜 주장

심사평가원 노동조합은 지난 13일자로 단행된 26명에 대한 4급 승진인사에 대해 편향적 인사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노조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본원 8층은 로얄층이라는 자조섞인 농담에 대해 심평원 직원은 누구나 알것” 이라며 이번 지원을 제외한 본원 승진자 14명중 6명이 로얄패밀리로 불리우는 기획조정실 근무자였다고 승진인사의 편향성에 대해 지적했다.

또 행정직 4급 승진자 중 여성은 단 4명으로 20%에 불과했으며 87년 이전 입사자중 여직원 25명이 4급으로 승진하지 못한데 반해 남직원 단 1명뿐이라며 합리적인 인사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인사관련 명확한 근거제시로 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경고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