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아체주서 활동 예정··· 성금1천7백만원 전달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이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인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주에서 19일(수)부터 10일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 병원협회 공동으로 펼치게 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서울아산병원은 의사 5명과 간호사 8명 등 모두 17명을 파견, 부상자 치료뿐만 아니라 전염병 예방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병원측은 지난 18일 피부과 문기찬 교수를 단장으로 한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지원단 파견과 함께 직원과 환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 병원협회 공동으로 펼치게 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서울아산병원은 의사 5명과 간호사 8명 등 모두 17명을 파견, 부상자 치료뿐만 아니라 전염병 예방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병원측은 지난 18일 피부과 문기찬 교수를 단장으로 한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지원단 파견과 함께 직원과 환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