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심장병 환자 수술 후원금 전달

조형철
발행날짜: 2005-01-19 12:30:58
  • 수술비 3600만원 지원...무료 초음파검진 시행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초음파진단기 전문기업 메디슨은 ‘ACCUVIX XQ 사랑으로 새생명을'이라는 공익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환자 수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3,6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으며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신생아 환자의 새생명 탄생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된다.

메디슨은 또 전국 주요대학병원에서 개최되는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 행사’를 한국심장재단과 공동후원키로 하고 무료 초음파검진 행사 등 교육사업을 통한 공익활동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슨 이승우 사장은 “자사의 초음파진단기 구매 고객과 함께 하는 공익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으로 환자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심장재단 이용각 이사장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슨과 의사들이 함께 하는 캠페인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디슨은 창립20주년이 되는 올해 초음파진단기 판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를 후원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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