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다 상대적 위험 50% 높아
당뇨병 여성 환자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당뇨병 남성 환자보다 높다고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제 2회 여성, 심질환, 뇌졸중에 대한 국제회의에서 발표됐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국제건강 조지연구소의 레이첼 헉슬리 박사는 약 45만명의 성인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여성은 당뇨병 남성보다 심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에는 심혈관계 위험이 당뇨병 여성에서 2.48배 높았고 당뇨병 남성에서는 1.87배 높았다.
헉슬리 박사는 이런 결과는 당뇨병 남성에 비해 당뇨병 여성에서 상대적 위험이 50% 이상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현재 혈당 조절을 엄격하게 하는 경우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해 4년간 1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국제건강 조지연구소의 레이첼 헉슬리 박사는 약 45만명의 성인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여성은 당뇨병 남성보다 심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에는 심혈관계 위험이 당뇨병 여성에서 2.48배 높았고 당뇨병 남성에서는 1.87배 높았다.
헉슬리 박사는 이런 결과는 당뇨병 남성에 비해 당뇨병 여성에서 상대적 위험이 50% 이상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현재 혈당 조절을 엄격하게 하는 경우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해 4년간 1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