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단계 혈압강하 관건, 복합처방으로 적정 혈압관리
노바티스는 17일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새로운 치료동향' 주제로 기자 간담회을 갖고 암로디핀에 비해 당뇨병 발생률을 23% 낮춘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를 발표한 미시건대 스테보 줄리어스 교수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경우 초기 단계에 신속하게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환자의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테보 줄리어스 교수는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저용량으로 시작하기 보다는 고용량으로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다"며 "한가지 약물만 사용했을 경우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 성공률이 약 50% 정도이기 때문에 고위험 고혈압 환자에게 여러 약제로 복합적으로 처방하면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테보 줄리어스 교수는 또 “이들에게 ARB계 항고혈압 제제인 디오반은 160mg은 강력한 두 자리수 이상의 혈압 강하와 우수한 내약성으로 디오반80mg으로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이며 "기존에 칼슘채널 차단제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디오반 160mg과의 복합처방을 통해 더욱 강력한 혈압강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고위험 고혈압 환자 15,2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VALUE 연구에서 디오반이 심장질환 이환율 및 사망률에서 칼슘채널 차단제 암로디핀과 같은 수준의 결과를 보였으며, 추가로 새로운 당뇨병 발생률은 23% 낮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톨릭 의대 순환기 내과 백상홍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의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치료 현황을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심혈관 질환의 사망률을 높이고, 심장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의 유병률(30세 이상 남자 34.4%, 여자 26.5%, 60세 이상에서는 인구의 절반이상)은 높은데 비해, 고혈압의 치료율 (30세 이상 남자 25.2%, 여자 39.5%)및 조절률은 아직 낮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 2004년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에 내원한 관상동맥질환((협심증 또는 심근 경색증)을 가지고 있는 고혈압 환자 중 적절한 혈압조절을 위해 병합요법(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 제제 처방)을 하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7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를 발표한 미시건대 스테보 줄리어스 교수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경우 초기 단계에 신속하게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환자의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테보 줄리어스 교수는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저용량으로 시작하기 보다는 고용량으로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다"며 "한가지 약물만 사용했을 경우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 성공률이 약 50% 정도이기 때문에 고위험 고혈압 환자에게 여러 약제로 복합적으로 처방하면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테보 줄리어스 교수는 또 “이들에게 ARB계 항고혈압 제제인 디오반은 160mg은 강력한 두 자리수 이상의 혈압 강하와 우수한 내약성으로 디오반80mg으로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이며 "기존에 칼슘채널 차단제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디오반 160mg과의 복합처방을 통해 더욱 강력한 혈압강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고위험 고혈압 환자 15,2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VALUE 연구에서 디오반이 심장질환 이환율 및 사망률에서 칼슘채널 차단제 암로디핀과 같은 수준의 결과를 보였으며, 추가로 새로운 당뇨병 발생률은 23% 낮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톨릭 의대 순환기 내과 백상홍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의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치료 현황을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심혈관 질환의 사망률을 높이고, 심장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의 유병률(30세 이상 남자 34.4%, 여자 26.5%, 60세 이상에서는 인구의 절반이상)은 높은데 비해, 고혈압의 치료율 (30세 이상 남자 25.2%, 여자 39.5%)및 조절률은 아직 낮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 2004년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에 내원한 관상동맥질환((협심증 또는 심근 경색증)을 가지고 있는 고혈압 환자 중 적절한 혈압조절을 위해 병합요법(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 제제 처방)을 하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7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