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세계 결핵의 날 기념식 성료
전 세계 150여개 국가가 함께 기념하는 제23회 세계 결핵의 날 행사가 24일 보건의료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김성규 대한결핵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해 결핵환자가 국내에서 816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부터 국제결핵연구센터 설립·결핵정보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결핵퇴치에 한발 다가설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결핵의 날 기념행사에는 결핵 유공자 정부표창 및 제17회 복십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상은 석종화 윤진희 보건소장이, 국무총리 표창상에는 박영순, 이순자, 이석희 씨가 수상했다.
제17회 복십자 대상은 홍영표 전 대한결핵협회 회장이 공로부문을, 선우경식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셉의원 원장이 봉사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기념강연으로 배길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장의 '우리나라 결핵현황과 전망' 주제강연과 함께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의 '북한 보건의료 상황'이 발표가 이어졌다.
김성규 대한결핵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해 결핵환자가 국내에서 816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부터 국제결핵연구센터 설립·결핵정보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결핵퇴치에 한발 다가설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결핵의 날 기념행사에는 결핵 유공자 정부표창 및 제17회 복십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상은 석종화 윤진희 보건소장이, 국무총리 표창상에는 박영순, 이순자, 이석희 씨가 수상했다.
제17회 복십자 대상은 홍영표 전 대한결핵협회 회장이 공로부문을, 선우경식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셉의원 원장이 봉사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기념강연으로 배길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장의 '우리나라 결핵현황과 전망' 주제강연과 함께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의 '북한 보건의료 상황'이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