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만명, 임상정보·메일·웹하드 제공...상업성 우려
다국적 제약사들이 학술정보·임상자료 등을 의사 커뮤니티사이트에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MSD을 비롯 한독-사노피아벤티스, 한국얀센,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들은 의사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사이트의 공통점은 처방권을 갖고 있는 의사들의 기호를 감안하여 다양한 학술·임상 정보와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커뮤니티 개설이 자유로워 회원이 회원을 불러 모으는 상태다.
한국MSD의 ‘MDFaculty' 커뮤니티 사이트는 학술정보를 특징으로 임상정보와 질병 및 의학 자료 등의 동영상을 보여줘 개설한지 2년 만에 회원이 1만명에 이르고 있다.
한국MSD 커뮤니티 사이트 관계자는 “사이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익에 관계없이 의사에게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나 이에 부가적으로 회사와 의사들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독-사노피아벤티스의 경우 한독홈페이지에 닥터전문란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독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대해 “의약품 PM들이 선별적으로 정보를 걸러 의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회사 측에서는 새로운 프로모션의 마케팅 차원으로 E-marketing을 펼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한국얀센은 ‘메디메일’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회원들의 메일과 웹하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의사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1만1천여 명 정도다. 또한 노바티스도 ‘노바MD'라는 커뮤니티를 개설해 의료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의사들은 이같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제약사들의 상업적 마케팅으로 이용되지 않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한국MSD을 비롯 한독-사노피아벤티스, 한국얀센,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들은 의사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사이트의 공통점은 처방권을 갖고 있는 의사들의 기호를 감안하여 다양한 학술·임상 정보와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커뮤니티 개설이 자유로워 회원이 회원을 불러 모으는 상태다.
한국MSD의 ‘MDFaculty' 커뮤니티 사이트는 학술정보를 특징으로 임상정보와 질병 및 의학 자료 등의 동영상을 보여줘 개설한지 2년 만에 회원이 1만명에 이르고 있다.
한국MSD 커뮤니티 사이트 관계자는 “사이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익에 관계없이 의사에게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나 이에 부가적으로 회사와 의사들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독-사노피아벤티스의 경우 한독홈페이지에 닥터전문란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독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대해 “의약품 PM들이 선별적으로 정보를 걸러 의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회사 측에서는 새로운 프로모션의 마케팅 차원으로 E-marketing을 펼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한국얀센은 ‘메디메일’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회원들의 메일과 웹하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의사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1만1천여 명 정도다. 또한 노바티스도 ‘노바MD'라는 커뮤니티를 개설해 의료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의사들은 이같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제약사들의 상업적 마케팅으로 이용되지 않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