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인도네시아 의료봉사단 파견

구영진
발행날짜: 2005-03-31 19:03:23
  • 6일까지 '니아스' 섬에서 의료구호활동 나서

오늘 오전 있었던 발대식 모습
세브란스병원은 31일,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의료봉사단을 급파했다.

응급의학과 심호식 단장을 비롯, 감염내과 김창오 강사, 가정의학과 문홍경 전공의, 목미수 간호사로 꾸려진 세브란스 의료봉사단은 31일, 병원 주요 보직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기아대책과 조선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지훈상 연세대 의료원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봉사에 나선 세브란스 의료봉사단의 헌신적인 의료구호 활동을 기대한다"며 "봉사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브란스병원 의료봉사단은 31일 오후 출국해 기아대책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와 합류, 내달 6일까지 진앙지와 인접한 수마트라 인근 ‘니아스’ 섬에서 진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