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약 이행위한 국가인프라 확충 차원 건립
국내 첫 유전자변형 제품 평가센터가 설립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위해성 평가와 유전자 분석을 위한 전문 연구시설인 'LMO위해성 평가센터'(센터장 김환묵)의 기공식을 지난 8일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원측에 따르면 LMO위해성평가센터는 189억여원을 투입, 연 건축면적 9천5백여㎡ 규모로 200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유전자분석시설, 인체위해성평가시설 등을 통해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창출될 수 있는 △LMOs의 연구개발ㆍ생산ㆍ수출입ㆍ판매ㆍ운반ㆍ보관 등에 관한 위해성 평가 △바이오제품 및 유전자의 산업화를 위한 유용성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평가센터는 ‘카르타헤나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지난 2003년 9월 유엔에서 LMOs의 생산, 수출입시 위해성 평가 및 심사를 받도록 했다.
미국(225개), 캐나다(86개), 일본(19개), 중국(11개) 등은 이미 1980년대부터 정부와 민간에서 많은 평가센터들을 설립ㆍ운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별도의 평가센터가 없어 관련 평가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
김환묵 센터장은 “국내 위해성 평가기반을 구축해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생명공학 연구개발 결과의 조기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제공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바이오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MO위해성평가센터는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농림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별 관련 기능을 지원하고, 민간부분의 생명공학 제품개발을 위한 인프라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LMOs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확보 체계를 구축해 생명공학의 안전하고 지속 개발 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위해성 평가와 유전자 분석을 위한 전문 연구시설인 'LMO위해성 평가센터'(센터장 김환묵)의 기공식을 지난 8일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원측에 따르면 LMO위해성평가센터는 189억여원을 투입, 연 건축면적 9천5백여㎡ 규모로 200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유전자분석시설, 인체위해성평가시설 등을 통해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창출될 수 있는 △LMOs의 연구개발ㆍ생산ㆍ수출입ㆍ판매ㆍ운반ㆍ보관 등에 관한 위해성 평가 △바이오제품 및 유전자의 산업화를 위한 유용성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평가센터는 ‘카르타헤나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지난 2003년 9월 유엔에서 LMOs의 생산, 수출입시 위해성 평가 및 심사를 받도록 했다.
미국(225개), 캐나다(86개), 일본(19개), 중국(11개) 등은 이미 1980년대부터 정부와 민간에서 많은 평가센터들을 설립ㆍ운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별도의 평가센터가 없어 관련 평가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
김환묵 센터장은 “국내 위해성 평가기반을 구축해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생명공학 연구개발 결과의 조기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제공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바이오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MO위해성평가센터는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농림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별 관련 기능을 지원하고, 민간부분의 생명공학 제품개발을 위한 인프라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LMOs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확보 체계를 구축해 생명공학의 안전하고 지속 개발 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