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운동 안할수록 관련 더 높아
혈당지수(GI)가 높은 탄수화물이나 당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誌에 발표됐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A. 나바로 실베라 박사와 연구진은 혈당지수, 식이성 탄수화물 및 당 섭취와 관련한 유방암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49,613명의 캐나다 여성에 대해 조사했다.
16년간의 추적조사 기간 동안 1,461명의 여성에서 유방암이 발생했다.
전반적 인구군에서 유방암 위험은 혈당지수, 탄수화물 총 섭취와 관련이 없었으나 폐경 여성의 경우 혈당지수가 높은 식습관을 가진 경우 유방암 위험이 87%, 폐경 전 여성의 경우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여성의 유방암 위험과 혈당지수 사이의 관련성은 HRT를 받은 적이 있고 정상 체중인 여성 중 신체적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보고한 경우 약간 더 강한 관계가 관찰됐다.
실베라 박사와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A. 나바로 실베라 박사와 연구진은 혈당지수, 식이성 탄수화물 및 당 섭취와 관련한 유방암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49,613명의 캐나다 여성에 대해 조사했다.
16년간의 추적조사 기간 동안 1,461명의 여성에서 유방암이 발생했다.
전반적 인구군에서 유방암 위험은 혈당지수, 탄수화물 총 섭취와 관련이 없었으나 폐경 여성의 경우 혈당지수가 높은 식습관을 가진 경우 유방암 위험이 87%, 폐경 전 여성의 경우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여성의 유방암 위험과 혈당지수 사이의 관련성은 HRT를 받은 적이 있고 정상 체중인 여성 중 신체적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보고한 경우 약간 더 강한 관계가 관찰됐다.
실베라 박사와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