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안정성 유용성 시험 통과...4월부터 시행
피부질환치료제 전문제약사 한국스티펠(대표이사 권선주)은 최근 자사의 아토피치료제 ‘락티케어 HC 로션’ (성분명:하이드로코티손)이 이달부터 ‘2세 미만 유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안전성과 유용성 시험을 통과한 락티케어 HC 로션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인정받아 1세 미만 영아에게도 처방돼 왔다.
이번 식약청의 허가는 최근 타 아토피 치료 의약품들이 발암성을 문제로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처방이 제한되어 치료 약물이 적절치 않았던 가운데 나온 조치라 주목된다.
한국스티펠 최병서 과장은 “락티케어 로션 주성분인 하이드로코티손은 인체의 부신 피질에서 생성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같은 성분으로 가장 순해서 유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건 피부과의 김동건 원장은, “환자들이 스테로이드가 무조건 해롭다는 인식으로 스테로이드 제제 사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며 “의사의 판단 하에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안전성과 유용성 시험을 통과한 락티케어 HC 로션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인정받아 1세 미만 영아에게도 처방돼 왔다.
이번 식약청의 허가는 최근 타 아토피 치료 의약품들이 발암성을 문제로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처방이 제한되어 치료 약물이 적절치 않았던 가운데 나온 조치라 주목된다.
한국스티펠 최병서 과장은 “락티케어 로션 주성분인 하이드로코티손은 인체의 부신 피질에서 생성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같은 성분으로 가장 순해서 유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건 피부과의 김동건 원장은, “환자들이 스테로이드가 무조건 해롭다는 인식으로 스테로이드 제제 사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며 “의사의 판단 하에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