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조건없이 운영권한 의협에 위탁 가능"
인터넷 처방전 발급을 천명하고 나선 아파요 닷컴(대표 민경찬)이 오픈 카운트 다운에 들어선 가운데 민경찬 대표가 아파요 닷컴 운영권을 의협에 위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경찬 대표(44, 의사)는 아파요 닷컴 운영권에 대해 "아파요 닷컴이 오픈하게 되면 방대한 환자 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고급 정보는 대한의사협회서 국민건강을 위해 매우 유용한 자료로 쓰일 것"이라며 "의협이 운영할 의사가 있다면 아파요 닷컴의 운영권을 아무런 조건없이 위탁하겠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이어 "같은 의사로서 힘이 없는 의협이 안타깝다"며 "의협이 원한다면 그동안 투자한 비용에 대한 미련없이 아파요 닷컴 관리권 이임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협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튼튼한 법인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부분적인 수익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민 대표는 주장했다.
이에 의협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의협을 수익단체로 간주하는 아파요 닷컴의 발상에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민경찬 대표(44, 의사)는 아파요 닷컴 운영권에 대해 "아파요 닷컴이 오픈하게 되면 방대한 환자 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고급 정보는 대한의사협회서 국민건강을 위해 매우 유용한 자료로 쓰일 것"이라며 "의협이 운영할 의사가 있다면 아파요 닷컴의 운영권을 아무런 조건없이 위탁하겠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이어 "같은 의사로서 힘이 없는 의협이 안타깝다"며 "의협이 원한다면 그동안 투자한 비용에 대한 미련없이 아파요 닷컴 관리권 이임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협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튼튼한 법인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부분적인 수익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민 대표는 주장했다.
이에 의협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의협을 수익단체로 간주하는 아파요 닷컴의 발상에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