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임상결과 사망·재발율 영향 無
동맥폐색시 지방 플랙(plaque)에 존재하는 클라미디아 폐렴균(Chlamydia pneumonia)을 박멸하기 위해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해도 심장발작 위험을 낮추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이전 연구에서 클라미디아 폐렴균이 심장발작 재발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제안됐었으나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에 대해 4,01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지스로마이신은 사망, 심장발작 등의 위험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티플록사신(gatifloxacin)에 대해 4,162명을 대상으로 2년간 시행한 두 번째 연구에서도 이런 위험 감소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진은 심질환 발전에 클라미디아 폐렴균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나 이 균으로 인한 혈관 손상이 이미 조기에 발생했기 때문에 항생제를 이후에 사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심장발작 위험을 상쇄하기 위해 사용되는 강력한 항생제는 오히려 치명적인 약제저항성 세균을 발현시켜 과용으로 인해 오히려 환자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전 연구에서 클라미디아 폐렴균이 심장발작 재발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제안됐었으나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에 대해 4,01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지스로마이신은 사망, 심장발작 등의 위험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티플록사신(gatifloxacin)에 대해 4,162명을 대상으로 2년간 시행한 두 번째 연구에서도 이런 위험 감소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진은 심질환 발전에 클라미디아 폐렴균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나 이 균으로 인한 혈관 손상이 이미 조기에 발생했기 때문에 항생제를 이후에 사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심장발작 위험을 상쇄하기 위해 사용되는 강력한 항생제는 오히려 치명적인 약제저항성 세균을 발현시켜 과용으로 인해 오히려 환자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