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65억여원 투입해 한의학전시관 등 설립
서울 동대문구는 전통 한약시장인 제기동과 용두동 약령시를 지역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내년 2월까지 65억 8900만원을 들여 용두동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700여평 규모의 한의학전시관을 세워 전시실과 한약재 표본실, 체험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방특구를 상징하는 아치형간판, 상징문을 건립하고, 54억원을 투입해 가로수와 가로등, 간판 등 각종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동대문구는 대구 약령시가 올해 1월 한방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 최대규모인 서울 약령시도 특구로 승인받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내년 2월까지 65억 8900만원을 들여 용두동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700여평 규모의 한의학전시관을 세워 전시실과 한약재 표본실, 체험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방특구를 상징하는 아치형간판, 상징문을 건립하고, 54억원을 투입해 가로수와 가로등, 간판 등 각종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동대문구는 대구 약령시가 올해 1월 한방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 최대규모인 서울 약령시도 특구로 승인받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