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감소폭, HDL치 상승폭 더 커
이제티마이브(ezetimibe)와 심바스타틴(simvastatin)의 혼합제인 바이토린(Vytorin)이 리피토(Lipitor)보다 LDL 콜레스테롤치를 더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Heart Journal에 실렸다.
머크(Merck)의 조앤 팰미사노 박사와 연구진은 고지혈증 환자 1,902명을 대상으로 6주간 바이토린과 리피토에 대한 비교 임상을 시행했는데 그 결과 모든 용량 범위에서 바이토린이 리피토 투여군보다 LDL치를 더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이토린은 리피토보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치도 유의적으로 상승시켰다.
임상종료시점에서 바이토린 투여군의 약 90%는 치료목표치에 도달한 반면 리피토 투여군에서는 81%만이 치료목표치에 도달했다. 한편 부작용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사했다.
팰미사노 박사는 바이토린은 초기량 및 여러 용량 범위에서 리피토보다 효과적이라면서 리피토 초기량 20mg의 가격을 감안하면 보다 저가에서 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바이토린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바이토린은 미국에서 쉐링-푸라우와 머크가 공동시판하고 있다.
머크(Merck)의 조앤 팰미사노 박사와 연구진은 고지혈증 환자 1,902명을 대상으로 6주간 바이토린과 리피토에 대한 비교 임상을 시행했는데 그 결과 모든 용량 범위에서 바이토린이 리피토 투여군보다 LDL치를 더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이토린은 리피토보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치도 유의적으로 상승시켰다.
임상종료시점에서 바이토린 투여군의 약 90%는 치료목표치에 도달한 반면 리피토 투여군에서는 81%만이 치료목표치에 도달했다. 한편 부작용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사했다.
팰미사노 박사는 바이토린은 초기량 및 여러 용량 범위에서 리피토보다 효과적이라면서 리피토 초기량 20mg의 가격을 감안하면 보다 저가에서 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바이토린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바이토린은 미국에서 쉐링-푸라우와 머크가 공동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