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환자 위해 놀이요법 치료...간호사 요술풍선 교육받아
을지대학병원(원장 이정균)은 최근 모자보건센터 4층 소아병동에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요술 풍선 불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을지대학병원 소아병동 11명의 간호사들은 이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한달 동안 매주 1회씩 강사를 초빙해서 단체로 요술풍선 교육을 받았다.
40여명의 소아환자들은 푸들, 꽃, 토끼, 칼 등 여러 가지 모양의 요술 풍선을 받아들고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지은 채 동화 속 나라에 온 듯 즐겁게 노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소아병동 윤혜성 수간호사는 “주사 맞는 게 무서워서 울던 아이도 요술풍선을 준다고 하면 꾹 참고 눈물을 감추는 경우를 여러 번 봤다”며 “입원중인 어린이들의 힘들고 찡그린 얼굴에 잠시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와서 환자들의 치료에까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윤 간호사는 덧붙였다.
요술풍선 행사는 지난 8일 처음 시작했으며 앞으로 매주 목요일 2시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대학병원 소아병동 11명의 간호사들은 이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한달 동안 매주 1회씩 강사를 초빙해서 단체로 요술풍선 교육을 받았다.
40여명의 소아환자들은 푸들, 꽃, 토끼, 칼 등 여러 가지 모양의 요술 풍선을 받아들고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지은 채 동화 속 나라에 온 듯 즐겁게 노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소아병동 윤혜성 수간호사는 “주사 맞는 게 무서워서 울던 아이도 요술풍선을 준다고 하면 꾹 참고 눈물을 감추는 경우를 여러 번 봤다”며 “입원중인 어린이들의 힘들고 찡그린 얼굴에 잠시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와서 환자들의 치료에까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윤 간호사는 덧붙였다.
요술풍선 행사는 지난 8일 처음 시작했으며 앞으로 매주 목요일 2시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