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롯데호텔서…한의사파견·한방병원 설립 등 합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가 11일 7시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보건부와 ‘전통의학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한의협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03년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이 미얀마의 양곤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실감한 미얀마 보건부측과의 협의를 통해 두차례 ‘전통의학협의록’에 상호 서명한 것이 계기가 됐다.
양해각서는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실시, 전통의학 제도 및 정보의 교류와 한의사 파견 및 한방병원 설립 등의 협력 사항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의협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향후 교류와 전통의학, 보건의료의 발전은 물론 한의학 및 한국문화 전파 등이 가능해져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얀마간 전통의학 교류와 협력의 물꼬가 트일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의협 안재규 회장을 비롯한 한의계 인사와 미얀마 보건부 전통의학국 뗀스웨(Theinswe) 국장, 아웅미야꾜(Aungmyhkyaw) 과장 등이 참석한다.
한의협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03년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이 미얀마의 양곤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실감한 미얀마 보건부측과의 협의를 통해 두차례 ‘전통의학협의록’에 상호 서명한 것이 계기가 됐다.
양해각서는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실시, 전통의학 제도 및 정보의 교류와 한의사 파견 및 한방병원 설립 등의 협력 사항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의협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향후 교류와 전통의학, 보건의료의 발전은 물론 한의학 및 한국문화 전파 등이 가능해져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얀마간 전통의학 교류와 협력의 물꼬가 트일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의협 안재규 회장을 비롯한 한의계 인사와 미얀마 보건부 전통의학국 뗀스웨(Theinswe) 국장, 아웅미야꾜(Aungmyhkyaw) 과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