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동위원소 이용…9월부터 의료보험 적용
비 호지킨 림프종을 방사성 동위원소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센터가 동아대 병원에 설치됐다.
동아대병원은 최근 단백질의 항체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해 비 호지킨 림프종 센터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강도영 동아대 핵의학과 교수는 “비 호지킨 림프종이 바이러스의 감염,AIDS,화학 약품 등에 의한 환경적 영향과 염색체 전좌나 종양 유전자의 발현 같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면서 “국내에서는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환자들의 67~74% 정도가 이 치료에 반응을 했고 완치율도 15~25% 정도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치료법은 오는 9월부터는 의료보험이 적용돼 2천만원에 이르던 치료비가 400만원대로 줄어들 예정이다.
동아대병원은 최근 단백질의 항체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해 비 호지킨 림프종 센터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강도영 동아대 핵의학과 교수는 “비 호지킨 림프종이 바이러스의 감염,AIDS,화학 약품 등에 의한 환경적 영향과 염색체 전좌나 종양 유전자의 발현 같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면서 “국내에서는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환자들의 67~74% 정도가 이 치료에 반응을 했고 완치율도 15~25% 정도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치료법은 오는 9월부터는 의료보험이 적용돼 2천만원에 이르던 치료비가 400만원대로 줄어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