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소텔’ 진행성위암 환자 생존 연장

정인옥
발행날짜: 2005-05-31 12:58:51
  • 다국적 임상 결과, 사망 위험 23% 감소

사노피아벤티스의 탁소텔이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킴이 입증됐다.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를 통해 탁소텔의 다국적 임상시험 결과 병용 화학요법 (탁소텔, 시스플라틴, 5-FU 병용요법)이 기존의 표준요법(시스플라틴, 5-FU 병용요법)과 비교한 결과 병용 화학요법에서 환자군이 생존 기간이 연장됐으며 23개월째 추적 조사에서는 사망 위험이 23% 감소했다.

또한 탁소텔 병용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군의 23개월 째 생존율(18%)이 표준요법을 받은 환자군(9%)에 비해 2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텍사스 주립대 아자니 교수는 “진행성 위암에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18%의 2년 생존율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라고 전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