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명 교수 중 125명 전환 반대
고대의대 교수의 절반 이상인 55%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했다.
고대의대는 최근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총 225명 중 55%인 125명이 전환에 반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대 의대가 서울의대와 연세의대에 이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대 의대는 총장 보고와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부 통보 시한인 다음달 4일 이전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지만 전체 의대 교수진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의대는 최근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총 225명 중 55%인 125명이 전환에 반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대 의대가 서울의대와 연세의대에 이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대 의대는 총장 보고와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부 통보 시한인 다음달 4일 이전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지만 전체 의대 교수진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