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유럽비만총회 성료
유럽비만총회가 “비만은 단순한 미의 문제가 아닌 복합적 문제”라고 심각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총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서 제14차 유럽비만총회를 갖고 이 같이 문제점을 제기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대 비만학회중의 하나인 이번 총회에는 세계80개국 2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유럽비만총회 의장인 콘스탄틴 트시고스는 “인구 3억 여명과 많은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만은 치명적인 합병증들을 가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치료받아야 한다”며 “비만은 당뇨병, 동맥경화증, 다른 주요 건강문제및 사망 원인과 밀접하게 연계된 아주 복합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또 트시고스 의장은 “이번 총회는 특히 심혈관병, 호흡기 문제들, 당뇨병, 우울증, 암 등 비만으로 인한 결과들에 대해 중점을 맞췄다”며 “비만 예방 노력이 젊은 세대로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의협에서 비만이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이라 규정하고 비만퇴치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총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서 제14차 유럽비만총회를 갖고 이 같이 문제점을 제기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대 비만학회중의 하나인 이번 총회에는 세계80개국 2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유럽비만총회 의장인 콘스탄틴 트시고스는 “인구 3억 여명과 많은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만은 치명적인 합병증들을 가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치료받아야 한다”며 “비만은 당뇨병, 동맥경화증, 다른 주요 건강문제및 사망 원인과 밀접하게 연계된 아주 복합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또 트시고스 의장은 “이번 총회는 특히 심혈관병, 호흡기 문제들, 당뇨병, 우울증, 암 등 비만으로 인한 결과들에 대해 중점을 맞췄다”며 “비만 예방 노력이 젊은 세대로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의협에서 비만이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이라 규정하고 비만퇴치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