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신염환자 염증 실체 규명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난치성 관절염과 유대현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서 열린 유럽 류마티스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유 교수가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루푸스 신염환자에게 잦은 염증 현상의 실체를 밝혀낸 내용이다.
루푸스는 피부와 관절, 혈액, 신장 등 각 기관과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붉은 반점과 짓무름 증상이 생긴다고 해서 ‘홍반성 낭창’으로도 불리며 환자의 80%가 15∼45세의 가임기 여성이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유 교수가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루푸스 신염환자에게 잦은 염증 현상의 실체를 밝혀낸 내용이다.
루푸스는 피부와 관절, 혈액, 신장 등 각 기관과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붉은 반점과 짓무름 증상이 생긴다고 해서 ‘홍반성 낭창’으로도 불리며 환자의 80%가 15∼45세의 가임기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