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과민성방광 환자 위한 이벤트

정인옥
발행날짜: 2005-06-15 16:18:49
  • 전문의 상담, 영화관람 진행 등 치료 돕기 위해 마련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7월 5일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쉬~원한 영화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 강남 시너스지 영화관에서 40대이상 엄마와 딸을 초청해 배뇨장애 질환인 과민성방광에 대한 강연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과민성방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과민성방광 전문의인 삼성제일병원 비뇨기내과 서주태 교수의 강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강연에 이은 영화 관람에서는 평소 하루 평균 8번 이상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는 과민성방광 환자들을 고려해 영화 상영 중간에 쉬는 시간을 제공하여 영화 관람이 힘들고 불편했던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전무는 “과민성방광은 환자의 삶의 질뿐 아니라 가족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질환이지만 일단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면 쉽게 관리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행사로 통해 과민성방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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