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원인 사망 위험은 67% 높아
사춘기에 테스토스테론 농도 상승으로 여드름이 발생하는데 여드름이 발생한 남성은 이후 관상심장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렸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브루나 갈로바데스 박사와 연구진은 젊은 남성에서 여드름 병력과 사망원인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1948년에서 1968년 사이에 학생이었던 11,232명에 대해 조사했다.
국립건강서비스등록을 통해 약 1만명 가량을 추적조사할 수 있었는데 조사대상자의 18%는 사춘기에 여드름이 있었고 사춘기에 여드름이 있었던 경우 관상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여드름이 없었던 경우에 비해 33%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드름이 있었던 남성은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67% 더 높았다.
일부 연구에서 테스토스테론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고 보고되어왔다.
연구진은 남성 호르몬의 역할은 아직 분명하지 않아 남성 호르몬의 독립적인 역할에 대해 아직 논란이 많다고 말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브루나 갈로바데스 박사와 연구진은 젊은 남성에서 여드름 병력과 사망원인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1948년에서 1968년 사이에 학생이었던 11,232명에 대해 조사했다.
국립건강서비스등록을 통해 약 1만명 가량을 추적조사할 수 있었는데 조사대상자의 18%는 사춘기에 여드름이 있었고 사춘기에 여드름이 있었던 경우 관상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여드름이 없었던 경우에 비해 33%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드름이 있었던 남성은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67% 더 높았다.
일부 연구에서 테스토스테론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고 보고되어왔다.
연구진은 남성 호르몬의 역할은 아직 분명하지 않아 남성 호르몬의 독립적인 역할에 대해 아직 논란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