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의 '까스활명수'가 최근 한국경제신문 주최 '200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까스활명수'는 우수한 품질, 오랜 전통, 철저한 고객중심의 가치경영을 기본으로 브랜드 가치혁신을 일으키는가 하면, 제품의 과학화·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5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은 한국리서치에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등 6대 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제품 신뢰도·인지도 등을 조사,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회사측은 "국내 최초의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바 있는 부채표 활명수는 10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브랜드이자 소화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제품"이라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