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왠후이춘씨에게 200만원 성금 전달
부산대병원 전공의들이 훈훈한 선행을 베풀었다.
부산대병원 전공의협의회(대표 신경외과 성순기)는 28일 응급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외국인 근로자 왠후이춘(베트남) 씨에게 진료비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왠후이춘씨의 사촌형인 반 비엔(33세, 사진 중앙)씨는 "엄청난 진료비를 마련 할 길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신 협의회에 정말 감사할 뿐"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본원에서 입원치료한 방글라데시 출신의 근로자 모하마드씨에게도 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부산대병원 전공의협의회(대표 신경외과 성순기)는 28일 응급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외국인 근로자 왠후이춘(베트남) 씨에게 진료비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왠후이춘씨의 사촌형인 반 비엔(33세, 사진 중앙)씨는 "엄청난 진료비를 마련 할 길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신 협의회에 정말 감사할 뿐"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본원에서 입원치료한 방글라데시 출신의 근로자 모하마드씨에게도 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