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14일 청소년자살예방 특별강좌

김현정
발행날짜: 2005-07-11 11:04:27
  • "자살은 사회적 문제" 공론화...대안 모색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14일 병원 김옥길홀에서 ‘청소년자살예방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서서울생명의전화와 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양천구청과 CBS가 후원한다.

강좌에는 이기춘 박사(국제생명의 전화 한국대표, 목회상담센터 원장)와 김의정 교수(이대목동병원 소아정신과), 고은정(성우, 작가, 생명의전화 홍보대사) 씨가 청소년 자살예방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병원측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를 떠나 우리 주위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의 이야기가 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강좌는 청소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을 막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전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