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01년 전후로 응급피임약 사용조사
응급피임약이 OTC로 판매되어도 사용빈도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BMJ 온라인판에 실렸다.
영국에서는 2001년부터 응급피임약인 처방전 없이 판매되어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패컬티 오브 메디슨의 시슬리 마스튼 박사와 연구진은 16-49세의 영구 여성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응급 피임제 사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시간이 경과해도 응급피임약의 최근 사용자 비율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피임약 사용률은 2000년 6.5%, 2001년 6.3%, 2002년 5.6%였으며 응급피임제를 1회 이상 사용한 비율은 각각 2.0%, 1.5%, 1.7%였다.
이 기간 중에 눈에 띄는 변화라면 응급피임제를 구입하는 장소로 2000년에는 처방전이 필요해 약국 구입률이 0%였으나 이후 19.7%, 32.6%로 증가했다.
연구진은 약국에서 응급피임약을 구입하는 여성이 급증하는 경향은 응급피임약을 약국에서 얻는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암시한다면서 구입이 쉬울수록 임신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2001년부터 응급피임약인 처방전 없이 판매되어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패컬티 오브 메디슨의 시슬리 마스튼 박사와 연구진은 16-49세의 영구 여성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응급 피임제 사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시간이 경과해도 응급피임약의 최근 사용자 비율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피임약 사용률은 2000년 6.5%, 2001년 6.3%, 2002년 5.6%였으며 응급피임제를 1회 이상 사용한 비율은 각각 2.0%, 1.5%, 1.7%였다.
이 기간 중에 눈에 띄는 변화라면 응급피임제를 구입하는 장소로 2000년에는 처방전이 필요해 약국 구입률이 0%였으나 이후 19.7%, 32.6%로 증가했다.
연구진은 약국에서 응급피임약을 구입하는 여성이 급증하는 경향은 응급피임약을 약국에서 얻는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암시한다면서 구입이 쉬울수록 임신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