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광화문 등지서... 자율교섭 타결 촉구
보건의료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상경투쟁을 벌인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영규)는 오는 15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광화문 동화빌딩 등지서 노동부를 규탄하는 것은 물론 직권중재 철폐 및 산별 5대 협약 쟁취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부의 직무유기와 노조탄압 증언대회와 함께 ‘근조 직권중재’를 내세운 상징의식 및 지도부 15명 삭발식이 이어진다. 이들은 이후 종묘공원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병원파업의 직권중재 회부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민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직권중재를 꺼낸 정부와 중노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영규)는 오는 15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광화문 동화빌딩 등지서 노동부를 규탄하는 것은 물론 직권중재 철폐 및 산별 5대 협약 쟁취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부의 직무유기와 노조탄압 증언대회와 함께 ‘근조 직권중재’를 내세운 상징의식 및 지도부 15명 삭발식이 이어진다. 이들은 이후 종묘공원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병원파업의 직권중재 회부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민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직권중재를 꺼낸 정부와 중노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