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룡 인제대 일산백병원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한국간연구재단 이사장)가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15일 제52차 정기총회를 갖고 의학 분야의 김정룡 교수 등 학술발전에 기여한 학자 14명을 신임회원으로 선출했다.
1977년 국내 최초의 B형간염 바이러스 추출에 이어 1983년 백신 개발에도 성공해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를 현재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 교수는 2001년 서울의대 정년퇴임후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 C형간염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15일 제52차 정기총회를 갖고 의학 분야의 김정룡 교수 등 학술발전에 기여한 학자 14명을 신임회원으로 선출했다.
1977년 국내 최초의 B형간염 바이러스 추출에 이어 1983년 백신 개발에도 성공해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를 현재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 교수는 2001년 서울의대 정년퇴임후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 C형간염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