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과 고대의대 교수, 의사가운입고 11번째 주자 나서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의대 교수가 나섰다.
열 한 번째로 1인 시위에 나선 정인과 고려의대 교수 (의협 기획이사)는 27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사가운을 입고 시위에 나섰다.
정 교수는 "약대 6년제는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어, 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또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의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좌시하고 있을 수 없어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각 단체의 수렴하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사들을 오히려 이기적인 목소리를 내는 집단으로 치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이는 각계의 목소리를 모두 수렴하고 합리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할 정부의 올바른 태도라고 볼 수 없다'고 질타했다.
또 '"대 6년제는 지금도 횡행하고 있는 불법조제․임의조제에 더욱 힘을 실어줘 국민 건강을 위협함은 물론, 교육비 상승으로 인해 국민들의 의료비가 더욱 가중될 것" 이라며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약대 6년제는 앞으로 의료계에 있어 잠재적인 골칫덩어리가 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열 한 번째로 1인 시위에 나선 정인과 고려의대 교수 (의협 기획이사)는 27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사가운을 입고 시위에 나섰다.
정 교수는 "약대 6년제는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어, 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또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의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좌시하고 있을 수 없어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각 단체의 수렴하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사들을 오히려 이기적인 목소리를 내는 집단으로 치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이는 각계의 목소리를 모두 수렴하고 합리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할 정부의 올바른 태도라고 볼 수 없다'고 질타했다.
또 '"대 6년제는 지금도 횡행하고 있는 불법조제․임의조제에 더욱 힘을 실어줘 국민 건강을 위협함은 물론, 교육비 상승으로 인해 국민들의 의료비가 더욱 가중될 것" 이라며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약대 6년제는 앞으로 의료계에 있어 잠재적인 골칫덩어리가 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