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내 50회 실시 계획, 난치병도 치료가능
춘천성심병원은 최근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인한 심부전 및 폐주종으로 입원한 변모 씨(77세)로 흉부외과 김형수 교수가 대동맥판막을 조직판막으로 치환하는 수술과 1개의 관상동맥우회로술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불안정성 협심증을 앓아왔던 홍모 씨(67세)의 관상동맥 이식수술도 김형수 흉부외과팀이 성공적으로 시술했다. 이날 수술한 환자는 혈전이 생겨 심장의 관상동맥 6곳이 막혀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이날 홍 씨의 막힌 관상동맥을 신체 다른 부위의 동맥과 정맥으로 대체했다.
김형수 교수는 “이번 심장수술 성공은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지 않고 춘천에서 심장수술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진료경비 이외에 추가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환자 관리에 대한 춘천성심병원의 진료수준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성심병원은 향후 1년 이내 이와 같은 고난도 수술을 50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심장수술 외에도 올 하반기에는 치료방사선과가 개설돼 암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난치병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불안정성 협심증을 앓아왔던 홍모 씨(67세)의 관상동맥 이식수술도 김형수 흉부외과팀이 성공적으로 시술했다. 이날 수술한 환자는 혈전이 생겨 심장의 관상동맥 6곳이 막혀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이날 홍 씨의 막힌 관상동맥을 신체 다른 부위의 동맥과 정맥으로 대체했다.
김형수 교수는 “이번 심장수술 성공은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지 않고 춘천에서 심장수술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진료경비 이외에 추가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환자 관리에 대한 춘천성심병원의 진료수준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성심병원은 향후 1년 이내 이와 같은 고난도 수술을 50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심장수술 외에도 올 하반기에는 치료방사선과가 개설돼 암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난치병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