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직원 대상...무료 호흡검사 등 실시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노성원 전임의가 최근 LG전자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강좌를 실시했다.
3일 병원에 따르면 `니코틴과 니코틴 중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오랜 흡연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호흡검사와 소변검사 등이 먼저 실시됐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금연 서약서 2부에 서명한 뒤 한 부는 집으로 우편 송부했으며, 금연일지를 각자 책상에 붙이는 등 실질적인 금연을 위한 행동 지침에도 들어갔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는 니코틴 대체요법인 니코틴 껌과 니코틴 패치 등도 나눠줬으며 6주 후에는 일산화탄소 및 코티닌 레벨을 측정해 금연 후의 변화도 알아 볼 예정이다.
노성원 전임의는 "흡연은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중독성의 뇌 질환으로 수명을 단축시킨다"며 "스스로 끊는 것이 어려울 때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3일 병원에 따르면 `니코틴과 니코틴 중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오랜 흡연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호흡검사와 소변검사 등이 먼저 실시됐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금연 서약서 2부에 서명한 뒤 한 부는 집으로 우편 송부했으며, 금연일지를 각자 책상에 붙이는 등 실질적인 금연을 위한 행동 지침에도 들어갔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는 니코틴 대체요법인 니코틴 껌과 니코틴 패치 등도 나눠줬으며 6주 후에는 일산화탄소 및 코티닌 레벨을 측정해 금연 후의 변화도 알아 볼 예정이다.
노성원 전임의는 "흡연은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중독성의 뇌 질환으로 수명을 단축시킨다"며 "스스로 끊는 것이 어려울 때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