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사의 ‘자치공동체’ 실현 다짐"...9월부터 새집행부
대한전공의협의회 제9기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이혁 후보(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내과)가 91%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용환)는 4일까지 집계된 전국 전공의 표를 종합해 이혁 후보가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 이혁 당선자는 총 6,288표 중에서 5,703표를 획득해 90.1%의 지지를 얻었다. 반대는 522표(8.3%) 무효63표(1%)로 집계됐다.
또한 투표는 전국 83개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1만2,000명의 유권자 중에서 6,288명이 참가해 5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안용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일 후보이기에 투표율을 높이며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많은 전공의들이 참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대성 회장은 “이혁 후보자가 열심히 유세를 했고, 휴가이거나 정상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와중에도 투표에 참여한 전공의들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실있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혁 당선자는 당선 소식을 듣자 “젊은의사의 ‘자치공동체’로서 대전협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짧게 소감을 피력했다.
대전협은 9월1일부터 제9기 체계에 들어가며, 8월 중 집행부 구성과 상세한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의료계는 공제회, 수련교육평가기관 이관 등 의료계 핫이슈로 부상할 공약을 내세운 이혁 후보 당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9기 대전협의 움직임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용환)는 4일까지 집계된 전국 전공의 표를 종합해 이혁 후보가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 이혁 당선자는 총 6,288표 중에서 5,703표를 획득해 90.1%의 지지를 얻었다. 반대는 522표(8.3%) 무효63표(1%)로 집계됐다.
또한 투표는 전국 83개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1만2,000명의 유권자 중에서 6,288명이 참가해 5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안용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일 후보이기에 투표율을 높이며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많은 전공의들이 참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대성 회장은 “이혁 후보자가 열심히 유세를 했고, 휴가이거나 정상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와중에도 투표에 참여한 전공의들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실있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혁 당선자는 당선 소식을 듣자 “젊은의사의 ‘자치공동체’로서 대전협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짧게 소감을 피력했다.
대전협은 9월1일부터 제9기 체계에 들어가며, 8월 중 집행부 구성과 상세한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의료계는 공제회, 수련교육평가기관 이관 등 의료계 핫이슈로 부상할 공약을 내세운 이혁 후보 당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9기 대전협의 움직임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