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5년 이내 호르몬 병용하면 영향없어
호르몬 대체요법(HRT) 이후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은 생각됐던 것보다 더 낮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렸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연구진은 호르몬 대체요법이 유방암에 대한 누적위험을 약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를 내놨다.
5년간 50세 시점에서 에스트로젠만 사용하거나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젠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유방암 위험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한 호르몬 대체요법을 10년간 시행하는 경우에는 유방암 누적 위험을 7.7% 높였다.
이전 연구에서는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을 병용한 호르몬 대체요법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제안됐었는데 이번 분석에서는 매우 낮게 나왔다.
유럽에서는 프로게스테론이 자궁암 위험을 낮춘다는 점을 감안, 대개 두 호르몬을 모두 사용한 호르몬 대체요법이 선호되고 있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연구진은 호르몬 대체요법이 유방암에 대한 누적위험을 약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를 내놨다.
5년간 50세 시점에서 에스트로젠만 사용하거나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젠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유방암 위험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한 호르몬 대체요법을 10년간 시행하는 경우에는 유방암 누적 위험을 7.7% 높였다.
이전 연구에서는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을 병용한 호르몬 대체요법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제안됐었는데 이번 분석에서는 매우 낮게 나왔다.
유럽에서는 프로게스테론이 자궁암 위험을 낮춘다는 점을 감안, 대개 두 호르몬을 모두 사용한 호르몬 대체요법이 선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