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선영 간호사, 대퇴동맥 재사용 경험
간호사의 논문이 대한순환기학회지에 처음으로 개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심장센터 심도자실 정선영(40) 간호사가 쓴 논문이 대한순환기학회지 7월호에 게재됐다.
정선영 간호사의 논문은 `관상동맥 중재술 후 `AngioSeal'라는 지혈기구를 사용한 환자의 대퇴동맥 재사용 경험'.
정 간호사의 논문 책임을 맡은 전남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정 간호사가 논문에서 언급한 기법은 실제 관상동맥 중재술 후 회복속도가 빨라 환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논문은 시술받은 환자들의 간호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9년부터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해온 정 간호사는 "개인적으로 논문이 실린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당수 간호사들이 자신들이 맡은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방법을 데이터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심장센터 심도자실 정선영(40) 간호사가 쓴 논문이 대한순환기학회지 7월호에 게재됐다.
정선영 간호사의 논문은 `관상동맥 중재술 후 `AngioSeal'라는 지혈기구를 사용한 환자의 대퇴동맥 재사용 경험'.
정 간호사의 논문 책임을 맡은 전남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정 간호사가 논문에서 언급한 기법은 실제 관상동맥 중재술 후 회복속도가 빨라 환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논문은 시술받은 환자들의 간호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9년부터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해온 정 간호사는 "개인적으로 논문이 실린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당수 간호사들이 자신들이 맡은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방법을 데이터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