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회식에 축하메시지...법적·윤리적 문제 중요성 피력
노무현 대통령이 16일 열린 ‘2005년 국제의료법학회대회’ 개회식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주최측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축하메시지에서 “지난 세기 이후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 연장에 크게 기여해 왔지만 한편으로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논의에서 드러나듯 의학 분야가 얼마나 법적·윤리적 뒷받침을 필요로 하는지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의료법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인간의 존엄과 행복”이라며 “과학기술 탐구의 문은 활짝 열어놓되 인류사회의 상식과 양심에 의해 관리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축하메시지에서 “지난 세기 이후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 연장에 크게 기여해 왔지만 한편으로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논의에서 드러나듯 의학 분야가 얼마나 법적·윤리적 뒷받침을 필요로 하는지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의료법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인간의 존엄과 행복”이라며 “과학기술 탐구의 문은 활짝 열어놓되 인류사회의 상식과 양심에 의해 관리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