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부연구비 수천만원 유용 혐의
40대에 국립대 총장으로 임명돼 화제를 모은 전북 모 대학교 A총장이 연구비 횡령 혐의로 피소 위기를 맞고 있다.
21일 지역언론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은 최근 모 대학교 A총장의 관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A 총장이 2002~2003년 학교 내 산학연구소의 책임자로 있으면서 초음파용 겔 등을 생산하는 ㈜아미티에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비 가운데 수천만원을 개인통장으로 받아 유용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 총장은 최근 검찰에 자진 출두해 이같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총장은 78년 전북대의대를 졸업하고 모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02년에 전북대학교 총장에 임명됐다.
21일 지역언론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은 최근 모 대학교 A총장의 관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A 총장이 2002~2003년 학교 내 산학연구소의 책임자로 있으면서 초음파용 겔 등을 생산하는 ㈜아미티에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비 가운데 수천만원을 개인통장으로 받아 유용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 총장은 최근 검찰에 자진 출두해 이같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총장은 78년 전북대의대를 졸업하고 모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02년에 전북대학교 총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