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 윤택림 교수, 인공고관절 수명 늘려
기존 폴리에틸렌 라이너 방법의 단점을 보완한 금속 라이너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법이 개발됐다.
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는 최근 세계 첫 ‘금속 라이너의 시멘트 고정법’을 개발, 매우 효과적인 인공고관절 재치환술법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라이너 시멘트방법은 닳아지기 쉬운 폴리에틸렌 라이너를 사용해 같은 기간이 지나면 다시 치환술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윤 교수가 개발한 방법은 기존 방법과 달리 금속 라이너를 이용해 수명을 훨씬 연장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방법은 지난 98년 이후 약 60례의 치료 결과 중 지금까지 98 %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윤 교수측 설명이다.
윤 교수는 “인공고관절 치환술은 고관절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이지만 장기간 사용시 닳아져 재치환술을 해야 하는데 이는 처음보다 수술이 어렵고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부담이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수술법은 환자는 물론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는 최근 세계 첫 ‘금속 라이너의 시멘트 고정법’을 개발, 매우 효과적인 인공고관절 재치환술법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라이너 시멘트방법은 닳아지기 쉬운 폴리에틸렌 라이너를 사용해 같은 기간이 지나면 다시 치환술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윤 교수가 개발한 방법은 기존 방법과 달리 금속 라이너를 이용해 수명을 훨씬 연장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방법은 지난 98년 이후 약 60례의 치료 결과 중 지금까지 98 %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윤 교수측 설명이다.
윤 교수는 “인공고관절 치환술은 고관절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이지만 장기간 사용시 닳아져 재치환술을 해야 하는데 이는 처음보다 수술이 어렵고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부담이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수술법은 환자는 물론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