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용 계산기 프로그램... 한국어버전으로 탈바꿈
아주대병원이 의학용 계산 프로그램인 '메드칼크 3000' 한국어판을 도입한다.
26일 병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도입하게 되는 '메드칼크 3000'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학용 계산기 프로그램으로, 157개의 의학공식과 131개의 임상기준 및 의사결정도구 등 총 281개 도구로 구성됐다.
특히 아주대 의대 박래웅 의료정보학과 교수가 국내 의료진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집에 맞춰 한국어 버전으로 바꿨다.
박래웅 교수는 ‘메드칼크 3000’ 한국판을 실제로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에서 사용하여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상태이다.
박래웅 교수는 “의료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의과대학생, 관계자들은 매일 적정수치를 계산하기 위해 수많은 종류의 의학공식과 임상기준과 씨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한국어판 메드칼크 3000의 개발로 국내 의료진들이 임상 및 교육현장에서 약물용량 계산에서부터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율까지 보다 쉽고 신속하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메드칼크 3000 개발사인 Foundation Internet Service는 메드칼크 3000’ 한국판을 개발한 아주대의료원에 무상으로 기증하여 모든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6일 병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도입하게 되는 '메드칼크 3000'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학용 계산기 프로그램으로, 157개의 의학공식과 131개의 임상기준 및 의사결정도구 등 총 281개 도구로 구성됐다.
특히 아주대 의대 박래웅 의료정보학과 교수가 국내 의료진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집에 맞춰 한국어 버전으로 바꿨다.
박래웅 교수는 ‘메드칼크 3000’ 한국판을 실제로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에서 사용하여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상태이다.
박래웅 교수는 “의료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의과대학생, 관계자들은 매일 적정수치를 계산하기 위해 수많은 종류의 의학공식과 임상기준과 씨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한국어판 메드칼크 3000의 개발로 국내 의료진들이 임상 및 교육현장에서 약물용량 계산에서부터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율까지 보다 쉽고 신속하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메드칼크 3000 개발사인 Foundation Internet Service는 메드칼크 3000’ 한국판을 개발한 아주대의료원에 무상으로 기증하여 모든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