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최근 김병보 씨 장기 이식 수술 성공
한 건설회사 사장이 회사 직원의 아들에게 신장을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김병보 씨는 최근 회사 직원의 아들인 손영준 씨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김 사장은 손씨가 3년째 신부전증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자신의 신장을 내준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는 신장 이식수술을 무사히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김병보 씨는 최근 회사 직원의 아들인 손영준 씨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김 사장은 손씨가 3년째 신부전증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자신의 신장을 내준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는 신장 이식수술을 무사히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